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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CG125 구입후, 기름을 가득 채웠을때 7.96(L)리터를 넣었다. 거의 8리터.

 

오직 시내주행만 한 상태에서 218km 타고, 기름을 넣었을때, 5.9(L)리터를 주입.

218 나누기 5.9 = 36.9

1(L) 리터로 36.9km 주행.  탱크용량이 8리터이니까 295.2km.

연비는 괜찮다고 생각한다.  시내라서 이런거고, 시외 안막히는 도로에서 주행하면 상당히 많은 연비가 나오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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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CG125 승차감. 단점들

 

오토바이 자체는 딱 봤을때 가볍다. 라고 느껴 질정도로 작은 오토바이다.

전체적으로 얇게 느껴진다.  실제로 달려보면 가벼운게 느껴진다. 70km 넘어가면 떨림현상도 느껴진다.

다른 125cc 수동 오토바이를 안타봐서 모르겠다.

 

2종 소형 오토바이 면허를 운전학원에서 연습할때 250cc 오토바이의 묵직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동남아에서 오토바이 여행할때 오토를 빌려서 여행했었는데, 그것보다도 더 가볍게 느껴진다.

 

매번은 아닌데, 가끔 달리다가 정지할때, 기어박스 표시가 안나타는 현상이 있다.

앞뒤로 살짝 움직이면 탁 기어가 걸리면서 표시가 된다.

 

날씨가 추운날 N 에 놓았을때, 시동이 금방 꺼진다.

처음 오토바이가 배달된 날에 바람이 많이 불고, 꽃샘추위가 있었는데 시동걸면 유지가 안되고, 바로 꺼져 버렸다.

2020년 인젝션 방식으로 바뀐뒤로 이런 현상이 있다고 하는데.

지금은 몇번 타기도 했고, 날씨도 따뜻해져서 이상없는데, 이번 겨울에 다시 봐야겠다.

 

2시간정도 용인에서 서울 판매소로 이동했을때, 엉덩이와 다리가 져린현상이 발생한다.

이것은 본인의 신체 치수와 관계가 있겠지만.  안장이 편한건 아니다.

도로의 고속방지턱 넘어갈때 진동흡수가 온몸으로 느껴진다. 오토바이 자체적으로 충격흡수가 안되는것 같다.

이유불문 브레이크 밟고, 천천히 넘어가야 한다.

 

5단에서 앞으로 누르면 N 단으로 변한다.  이 오토바이 방식이기 때문에 적응해야 한다.

신호정지할때 5단에서 뒤로 저속기어로 변환해도 되지만, 앞으로 N 단으로 하는데, 신호가 바로 바뀔때가 있다. 

이때 바로 출발할려고 1단기어를 넣는데, 퍽 ~ 소리가 나는데 식겁했다.

어느정도 속력이 있는 상태에서는 N 단에서 1단으로 변환은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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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오토바이는 처음타는 사람들은 시동을 꺼트린다.

평지는 몇번 연습하면 익숙해지지만, 언덕에서 정지후, 출발은 100% 시동을 꺼트릴것이다.

 

지하 주차장에서 많은 연습을 했다.

처음엔 무조건 시동을 꺼트렸다.

유투브 동영상을 보고, 1단기어에서 악세레이타 살짝 땡겨서 브레이크를 서서히 놓으면 출발해 지는데. 막상 해보면 꺼져버린다.

 

왼쪽 클러치를 서서히 놓은 상태로 오른쪽을 땡겨서 브레이크를 놓으면 오토바이가 뒤로 밀리지 않는 순간이 온다.

그때 브레이크를 놓으면서, 악세레이타를 땡겨야 한다.

처음엔 너무 많이 땡기고, 브레이크는 순간적으로 떼어서 굉음과 앞바퀴가 솟구치는 경험도 했다.

몇번 연습을 하면 감을 잡는다.

연습 이외에는 답이 없다.

 

이번 125CC 수동오토바이 구입하고 느낀건,  2종소형 오토바이 운전면허 학원에서 면허 딸 때 언덕 정지 후, 출발은 해본적이 없다.

면허시험에 언덕출발 코스도 넣어야 할것 같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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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CG125. 2020년 모델. honda cg125

4월 21일. 인터넷 옥션에서 2,315,000원에 구입. 배달비 6만원.  배달비는 거리에 따라 다르다.

가격은 옥션수수료가 있어서 그렇지,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가서 사면 더 쌀수 있겠다. 

가격 부담인 사람들은 인터넷 쇼핑에서 무이자 할부로 구입해도 된다.  오프라인 매장은 무이자할부가 되는지 모르겠다.

 

구입후, 사용기를 간단하게 쓸려는데 가격이 올랐다.

신차로 구입하면 번호 등록하기 위한 서류가 함께 배달 된다.

 

동남아 여행할때 오토바이 빌려서 여행을 하고, 올해 2020년에는 해외를 나갈수 없어, 한국 오토바이 여행을 할려고 인터넷 검색.

비싼것, 높은 CC 오토바이는 제외했는데, 125 이외에는 선택이 없다.

자동을 살까, 수동을 살까 고민하다 수동을 선택.

혼다 CG 125 를 선택 주문.

 

인터넷 화면이나 블러그 유투브 영상에서 볼때 발로 시동을 거는것을 봤는데, 주문후 도착하고 확인하니 발로 시동거는게 없다.

판매업자한테 전화하니 2020 모델은 없다고 한다.

없어도 그만이지만, 살짝 아쉽다.  수동을 구입한것에 완전 수동으로 발로 시동거는걸 원했는데.

 

오토바이 배달온날, 차대번호로 보험을 들고, 구청으로 가서 번호등록을 했다.

구입할때 같이 온 서류가 있기 때문에 안내해주는 절차대로 하면 금방 끝난다.

처음에 받아 온, 번호판과 오토바이 번호판 구멍을 안맞아 번호판과 오토바이 판에 구멍을 대충 뚫고 장착했는데, 번호판 회손은 문제가 된다고 한다.

다음날 구청에 다시 가서 번호판을 다시 발급받았다. 재발급때는 4,000 원.

오토바이 판에다 구멍을 뚫었다. 

 

구입후, 회사 출퇴근과 휴일 잠깐씩 타면서 익숙해진 후에, 하나하나 보니까.

제품 마무리가 좋지 않다.  테이프로 감아놓은것이 대충 감은 느낌이다.  나중에 풀려질것 같다.

 

오토바이 군데 군데 마스킹펜으로 체크한게 보이는데, 깨끗이 닦고 판매를 해야 하는것이 아닌가.

타는데는 아무 이상없다.

 

윈쪽 밧데리 부분 커버를 벗겨내니 이렇게 페인트 칠한게 보인다. 페인트 칠할때 대충한 느낌.

 

오토바이를 타고 나면 액이 흘러나와서 이상하다 했는데, 밧데리 액이 넘치는데 선이 뽑아져 있고, 선이 칼로 그어진 같이 찢어져 있다.

이 모델 밧데리는 액이 넘치고 넘치는 액이 밑으로 흘러 보낸다고 한다.

처음엔 당황했는데, 빠진 선을 다시 끼우고 서울에 있는 판매소로 갔다. 내가 있는 곳은 용인.

차가 없는 5월 1일 노동절날 갔다. 다른때는 차가 너무 많아서 운전 자신이 없었던 상태.

 

신당역 6번 출구에 있는 판매소.

액이 흘러 나오는것을 보여주니, 아주 간단하게 찢어진 부분을 가위로 자르고 다시 꼽는다. 

너무 간단해서 여기까지 올 필요가 없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하는 분이 앞으로 뭔가 이상하면 사진찍어서 휴대폰을 보내면 상태를 보고, 자가 점검이나 고칠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준다고 한다.

너무 간단하게 끝내버려서....

 

이곳 판매점까지 왔기에 USB 충전기를 달았다.

 

앞브레이크를 잡았을때 불이 들어오는 선에다 연결.

USB 충전기 연결방식은 몇가지가 있는데, 미등을 켰을때 선에다 연결하는 방법도 있다.

낮에는 미등을 켜지 않기 때문에 시동을 켠 상태에서 충전되게끔 연결했다.

 

앞브레이크 연결선 + 플러스. - 마이너스 선 잘 찾아서 연결하면 된다.

USB 충전기 연결선이 긴데 중간에 잘라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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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Te_CLBifIg

50분영상으로 만든 태국지상철과 태국기차를 이용해 암파와매끌렁 여행보기

 

아속. 왕유얀야이. 마하차이. 반램. 매끌렁. 암파와

Asok. Wongwian Yai. Maha Chai. Banlaem. Maeklong. Ampha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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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선상디너크루즈는 배 종류와 가격대가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클룩 (Klook) 에서 저렴한 것을 이용했다.

차오프라야 프린세스 크루즈. 2명 1900 밧. 아시아티크 선착장.

 

전날 휴대폰으로 이젓저것 검색했을때 방콕여행 오기전보다 가격이 높게 나타나서 이상했었다.

호텔이나 항공권 각종 요금 검색을 했을때, 검색한 기계에는 캐시에 검색정보가 저장되는데, 이게 문제.

알고 있었으면서도 그냥 검색하고 결제.

원래라면 캐시정보 싹 지우고 다시 검색해서 나오는 금액을 결제 하거나, 다른스마트폰에서 검색 후 결제해야 합니다.

 

저녁식사를 하는 여행이라 낮에는 다른데를 돌아보는건 당연.

아침에 느긋이 나와서 차이나타운을 걸었습니다. 나이드신 어머니와 너무 일찍 나오면 더운 날씨에 지치고 숙소에 다시 들어가 쉬고 나와야 합니다.

 

방콕 차이나타운.

MRT. Wat Mangkon 역에서 내리면 바로 차이나타운입니다.

빨간색과 한자가 뒤섞인 전형적인 중국인거리.

지하철을 중심으로 거의 원형 거리로 주위가 전부 중국인 거리.

걷다보면 비슷비슷하고, 날씨가 더워서 지치기도 합니다.

 

방콕 시내는 어디든지 교통이 막힌다. 이곳또한 마찬가지로 교통이 어수선하다.

걸어서 랏챠윙 (Rajchawongse) 선착장으로 가서 아이콘시암 무료셔틀을 타고 이동.

 

아이콘시암.

 

규모가 크고, 화려함의 극치를 보는 인테리어. 시원한 에어컨바람.

이곳에 들어가면 낮시간에 나오기가 싫다.  이것저것 구경하다 식사를 할려고 해도 호텔에서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나오면 점심때가 되도 배가 안고프다.

윗층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다른 사람들도 커피한잔 시켜놓고 시간때우는 사람들 너무 많았다. 바깥 날씨는 너무 더운날씨.

 

따가운 오후시간이 지나서 아이콘시암 무료셔틀을 이용해 사톤 (Sathorn) 선착장까지 가서, 아시아티크 무료셔틀을 타고 이동.

 

아시아티크.

짜오프라야 선상디너크루즈 티켓 교환장소. 배 타는 장소.

저녁에만 여는 야시장이라고 해야 하나.

 

무료셔틀 배에서 내리자마자 9번 건물 사이로 가다보면 선상디너크루즈 티켓교환 부스가 보입니다.

너무 일찍 가면 아무도 없으니까 1시간 여유있게 가면 사람들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받은 예약티켓을 이곳에서 실제 티켓으로 교환해줍니다.

 

여유있게 왔으니 이리저리 구경하고, 야시장 끝까지 도로변 세븐일레븐에서 물을 샀습니다.

주차장에는 관광버스가 아주 많더군요. 약간 배가 고프지만 배에서 먹기 때문에 아이스크림만 사먹었습니다.

 

저녁시간이 되니까 노을지는 야경이 너무 멋집니다.

 

무료셔틀 내리는 곳 바로 옆에서 타는데, 시간대가 다른 배들, 단체관광객들만 타는 배들등 많은 배들이 들어오고 나갑니다.

너무 조급해 하지 말고, 시간될때까지 기다리면 안내원이 안내를 해줍니다.

줄을 서고 있으면 여성안내원이 꽃을 꼿아주고 사진을 찍어주는데, 나중에 배에서 사진값을 지불하고 구입해도 되고, 안해도 됩니다.

 

내가 타는 시간대 배가 오는군요.

 

밖에 대기하는 사람들은 다른시간대 배들.

무료셔틀로 다른곳으로 이동하는 배. 여러 사람들입니다.

 

자리는 지정되어 있습니다.

1층과 2층이 있는데, 내가 간 시기는 비수기라서 1층에는 사람들이 없고, 2층에만 있습니다.

성수기때는 1층도 사람들이 많겠죠.

처음 앉으면 기본으로 물은 있습니다. 하지만, 다들 배고픈 사람들입니다.

직원 인사말이 끝나기 무섭게 사람들이 식사를 챙기러 나갑니다. 순식간에 사람들이 몰립니다.

다들 배고픈 시간.

 

2접시정도를 비우고 나면 배가 부르고, 여유가 생깁니다.

음악밴드는 신나는 댄스음악같은걸 라이브로 분위기를 흥겹게 해줍니다.

각자 음식 나르는 빈도가 줄어들고, 창가를 보면서 이야기하고, 그냥 있기도 하고, 밖으로 나가서 기념사진을 찍죠.

9월 여행은 낮에는 비가 쏟아지고, 밤에는 서늘합니다.

정말 더운 시즌에는 덥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오쁘라야 프린세스 디너크루즈.

가격대비 아주 좋습니다. 

이런 맛에 여행을 하는걸지도.

배를 타고 식사를 하면서 야경을 바라보고.

 

한바퀴를 돌고, 탔던곳에서 내려 무료셔틀 보트로 사톤까지 이동, 지상철을 타고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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