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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CG125. 2020년 모델. honda cg125

4월 21일. 인터넷 옥션에서 2,315,000원에 구입. 배달비 6만원.  배달비는 거리에 따라 다르다.

가격은 옥션수수료가 있어서 그렇지,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가서 사면 더 쌀수 있겠다. 

가격 부담인 사람들은 인터넷 쇼핑에서 무이자 할부로 구입해도 된다.  오프라인 매장은 무이자할부가 되는지 모르겠다.

 

구입후, 사용기를 간단하게 쓸려는데 가격이 올랐다.

신차로 구입하면 번호 등록하기 위한 서류가 함께 배달 된다.

 

동남아 여행할때 오토바이 빌려서 여행을 하고, 올해 2020년에는 해외를 나갈수 없어, 한국 오토바이 여행을 할려고 인터넷 검색.

비싼것, 높은 CC 오토바이는 제외했는데, 125 이외에는 선택이 없다.

자동을 살까, 수동을 살까 고민하다 수동을 선택.

혼다 CG 125 를 선택 주문.

 

인터넷 화면이나 블러그 유투브 영상에서 볼때 발로 시동을 거는것을 봤는데, 주문후 도착하고 확인하니 발로 시동거는게 없다.

판매업자한테 전화하니 2020 모델은 없다고 한다.

없어도 그만이지만, 살짝 아쉽다.  수동을 구입한것에 완전 수동으로 발로 시동거는걸 원했는데.

 

오토바이 배달온날, 차대번호로 보험을 들고, 구청으로 가서 번호등록을 했다.

구입할때 같이 온 서류가 있기 때문에 안내해주는 절차대로 하면 금방 끝난다.

처음에 받아 온, 번호판과 오토바이 번호판 구멍을 안맞아 번호판과 오토바이 판에 구멍을 대충 뚫고 장착했는데, 번호판 회손은 문제가 된다고 한다.

다음날 구청에 다시 가서 번호판을 다시 발급받았다. 재발급때는 4,000 원.

오토바이 판에다 구멍을 뚫었다. 

 

구입후, 회사 출퇴근과 휴일 잠깐씩 타면서 익숙해진 후에, 하나하나 보니까.

제품 마무리가 좋지 않다.  테이프로 감아놓은것이 대충 감은 느낌이다.  나중에 풀려질것 같다.

 

오토바이 군데 군데 마스킹펜으로 체크한게 보이는데, 깨끗이 닦고 판매를 해야 하는것이 아닌가.

타는데는 아무 이상없다.

 

윈쪽 밧데리 부분 커버를 벗겨내니 이렇게 페인트 칠한게 보인다. 페인트 칠할때 대충한 느낌.

 

오토바이를 타고 나면 액이 흘러나와서 이상하다 했는데, 밧데리 액이 넘치는데 선이 뽑아져 있고, 선이 칼로 그어진 같이 찢어져 있다.

이 모델 밧데리는 액이 넘치고 넘치는 액이 밑으로 흘러 보낸다고 한다.

처음엔 당황했는데, 빠진 선을 다시 끼우고 서울에 있는 판매소로 갔다. 내가 있는 곳은 용인.

차가 없는 5월 1일 노동절날 갔다. 다른때는 차가 너무 많아서 운전 자신이 없었던 상태.

 

신당역 6번 출구에 있는 판매소.

액이 흘러 나오는것을 보여주니, 아주 간단하게 찢어진 부분을 가위로 자르고 다시 꼽는다. 

너무 간단해서 여기까지 올 필요가 없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하는 분이 앞으로 뭔가 이상하면 사진찍어서 휴대폰을 보내면 상태를 보고, 자가 점검이나 고칠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준다고 한다.

너무 간단하게 끝내버려서....

 

이곳 판매점까지 왔기에 USB 충전기를 달았다.

 

앞브레이크를 잡았을때 불이 들어오는 선에다 연결.

USB 충전기 연결방식은 몇가지가 있는데, 미등을 켰을때 선에다 연결하는 방법도 있다.

낮에는 미등을 켜지 않기 때문에 시동을 켠 상태에서 충전되게끔 연결했다.

 

앞브레이크 연결선 + 플러스. - 마이너스 선 잘 찾아서 연결하면 된다.

USB 충전기 연결선이 긴데 중간에 잘라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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