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을 한달 이상 여행하는 사람들은 만들면 편하게 돈 결제를 할수 있는 카드죠. 지하철에서, 버스탈때, 현금결제는 매우 불편해요. 시내버스는 현금을 받을수 없는 것도 있어요. 이란내 길거리 좌판 상인들도 단말기를 다 가지고 있고, 이게 없으면 소액결제 정말 힘들다.
인터넷 사이트에서 먼저 신청한 다음에 기다리면 메일로 진행 사황을 알려줍니다. 카드가 만들어 진 후 에 온라인 페이팔로 충전할수 있는데, 이 경우는 카드수수료, 환전수수료를 본인 부담에, 페이팔 수수료가 7%. 현금충전은 테헤란에서 숙소를 지정하면 원하는 날짜에 담당자가 방문을 하는데, 그 전에 왓츠앱으로 담당자와 연결되서 문자로 주고 받을수 있다.
직접 만나서 달러나 유로를 주면 되고. 원하는 충전금액과 카드발급 수수료를 같이 줘야 한다. 카드발급 봉투에 핀번호가 있는데, 이것이 실제 결제할때 필요한 비밀번호라서 잘 저장하던지, 기억을 해야 한다.
현금으로 충전하면 1달러당 30만 리얄로 환전되서 입금해 주는데, 환정상에서 환전하면 더 받을수 있다. 직접 환전해서 이 카드와 연결된 은행으로 가서 입금해도 되는데, 길거리 환정상에서 환전을 하고 은행을 찾아가서 입금을 하고, 이게 생각보다 귀찮을 때가 있다.
처음에는 그냥 담당자한테 얼마 정도 달러나 유로를 줘서 30만리얄로 입금을 하는게 편할것이다. 꼭 지정은행과 지정 단말기에서만 사용 가능.
돈을 주면 그날 사용 못하고 다음날 점심 시간쯤 되서 사용가능하다. 카드를 잊어 버리면 왓츠앱으로 연결된 담당자한테 바로 알려주면 새로운 카드로 바로 발급이 된다. 나도 테헤란에서 카드를 잊어 버렸는데, 오후 2시쯤 잊어버리고 3시쯤 연락하니까 그날 오후 6시쯤 숙소에 새로운 카드가 전달 됬다고 메세지 받았다. 카드번호와 핀번호가 바뀌어요. 무료발급.
새로운 카드를 오후에 받으면 그 다음날 오후에 사용 가능한대, 기존 카드에 입금된 돈이 한꺼번에 옮겨지지는 않고 일부만 옮겨진다. 2~3일 정도 지나면 모든 금액이 다 이전이 된다. 여행하다가 돈이 떨어지면 환전상에서 환전을 하고 지정은행에 가서 입금을 하는데, 입금 방법 서류를 메세지로 보내준다. 페르시아어를 쓰는 곳이 있어서 은행 직원 도움을 받아야 한다.
여행이 끝났는데, 카드에 돈이 많이 남아 있으면 현금으로 찾는건 테헤란에서만 가능하고, 다른 도시에서는 페이팔로 받는데, 이건 수수료가 있을 것이다. 카드 유효기간은 1년.
모든 것은 담당자를 만나면 다 알려준다. 영어를 잘하면 대화로 하면 되고, 못하면 구글번역기로 번역을 해서 대화 하면 된다. 나도 구글번역기로 궁금한거 다 물어봤는데, 대충 받고 그냥 넘어가면 안되다. 무조건 다 물어보고 내가 확실히 알고 있어야 된다.
지정은행, ATM에서 돈을 인출할때는 하루에 2백만 리얄만 되고, 그 이상은 안되고, 다른 은행 ATM에서 돈 인출이 안된다. 여행 하다보면 저렴한 숙소에서는 카드를 안받고 아니면 단말기가 고장난 곳이 있다. 그때는 현금을 써야 한다. 온라인으로 국내 비행기를 예약하거나, 숙소에서 음식배달을 하거나, 버스예약, 휴대폰 데이타가 떨어져서 충전을 해야 할때, 2차 핀코드가 필요한대. 이것은 지정은행 ATM에서 하던지, 지정은행에서 해야 되고. 2차 핀코드가 없으면 온라인 결제를 할수가 없다.
카드를 사용하면 실시간 결제정보가 바로바로 안뜨는데, 오전에 사용한 것이 저녁에 나타나고 저녁에 사용한것은 그 다음날 표시된다. 이란 여행하면서 상인들이 금액을 속인적이 2번 경험했다. 실제로는 10만리얄 결제했는데, 다음날 카드정보를 보니까 30만리얄로 결제되는 현상. 기분 드러워요. 열 받고.
결제할때 영수증이 아라비아 숫자로 표기 되는게 있고, 대부분 페르시아어로 표시되는데, 대부분 못 알아본다. 그래서 휴대폰에 페르시아 숫자를 저장해서 영수증을 확인했다. 카드에 있는 총금액은 실시간 표시되니까 총금액을 확인하면 될건데, 이건 여행 중간에 알았고. 이란은 해외 사이트 대부분이 차단되 있어 VPN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해외접속을 하는데, VPN이 켜져 있으면 카드정보를 못보니까 끄고 봐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