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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뉴그램 14ZD980-GX76K

그동안 여행했던 여행기 사진편집. 영상편집을 하다가 갑자기 인터넷이 안된다.

왜 그러지? 하면서 이런 저런 해봐도 안된다.

 

 

오른쪽 USB에 꼿아 있는 트랜샌드 SD리더기와 삼성 64G SD.

혹시나 해서 빼보니 인터넷이 바로 된다.

이런 황당한 경우가 있나.

 

 

뺏을때 정당 작동 무선인터넷.

 

 

혹시나 해서 SD 메모리빼고 리더기만 꼿아 보았다.

약간 느리지만, 되긴 된다.   인터넷에 아무리 찾아봐도 지금같은 현상은 없다.

 

 

일반 USB 포트만 꼿아 보았다. 무선인터넷은 정상이다. 정말 황당하다.

유투브에 영상 찍어 놓은걸 올려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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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항공. 호치민공항에서 인천공항 귀국.

 

어제저녁 공원에 있는 여행안내소에서 공항가는 109번 버스와 타는 위치를 알아 놓았다. 15분 간격.

사진에 보이는 은행에서 기다리면 된다고 했다.  호텔 바로 근처이고, 풍짱버스, 탐한버스, 신투어버스와도 매우 가깝다.

오전 비행기라 아침 일찍 5시에 일어나 식사는 하지 않고 나왔다.

버스타기 위해 기다리는데, 버스가 너무 오지 않는다.  어제 저녁에 공항가는 버스를 2대 봤는데.

 

은행앞 이 표시가 있는 곳에서 기다리는데 버스가 너무 안 온다. 할수없이 택시를 탔다.

 

비나선 택시. VINASUN Taxi.

호치민 호텔근처에서 호치민 공항까지 30분정도 걸린거 같다.  요금은 140,000 동.

 

출국장 2층에 내려준다.

 

남은 베트남돈 환전하고, 표를 끊었다. 이때 까지만 해도 널널할줄 알았다.

 

많은 사람들.

 

들어가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

안에서 화장실을 들렸는데, 나오자마자 비행기를 탔다. 버스를 기다렸으면 비행기를 놓칠뻔 했다.

 

마지막 순간. 호치민에서. 바람이 많이 불었다. 여기를 다시 오기는 힘들것이다. 안가본데가 너무 많아서.

안녕 호치민.

 

떠날때는 설래이고, 돌아올때는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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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스카이덱 (saigon skydeck)

호치민의 대표적 관광명물. 사이공 스카이덱.

 

 

벤탄시장.

구찌터널을 다녀오고, 호텔 근처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벤탄시장으로 걸었다.

호치민 첫날 저녁에 걸었지만 낮에 다시 걸었다. 부이비엔거리에서 매우 가까운 거리다.

 

 

날씨가 비가 올것 같은 우중충한 먹구름이 낀다. 덥지않고 시원해서 좋았다.

 

 

배고파서 먼저 점심을 먹지 않았으면 이런곳에서 먹었겠지만 아쉽게도 그냥 지나친다

 

 

많은 물건들. 많은 호객 행위들.

 

 

 

호치민시청에서

 

 

호치민 시청광장앞은 호치민에서 느낌이 전혀 다른 거리다. 아주 깨끗한 거리.

오른쪽 건물 시티뱅크 (City Bank) 가 보인다.

 

 

베트남 명물 아파트 카페.

들려보고 싶었지만, 어머니가 관심없어 그냥 지나친다.

 

 

호치민에서 꼭 들려야 하는 사이공스카이덱.

외국인들이 한국에 와서 경북궁, 덕수궁, 남산타워, 63빌딩, 롯데타워에 가듯이 그 나라 도시에서 제일 높은 건물을 봐야 한다.

 

 

스카이덱에서 바라본 멋있는 호치민 전경

 

 

먹구름이 짙어지더니 폭우가 쏟아진다.

 

 

 

 

비가 그치고 노을이 지는 호치민 하늘

 

 

숙소방향으로 걸으면서 길거리 구경

 

 

호치민에서 유명한 137 마사지샵이다.  어머니한테 맛사지 받으라고 했더니 피곤하다고 빨리 호텔 가자고 해서 그냥 지나친다.

여행 오면서 이곳 저곳 들릴려고 계획 했던 것들이 잘 안된다.  나이 많으신 부모님 모시고 여행은 한 두근데 들리고 느긋하게 쉬어야 한다.

 

 

해가 기울어진 호치민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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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구찌터널. AK47 사격.

구찌터널투어. 나이드신분들은 재미없는 여행이다. 나 같이 사격을 좋아 하는 사람한테는 재밌는 여행.

어머니는 심심하고 재미 없다고 했다.

베트남 호치민여행에서 가장 하고 싶었고 관심있던게 AK47 사격이다.

 

구찌터널여행은 아침일찍 시작하는것과 오후시간에 시작하는것 2가지다.

아침출발 시간이 너무 빨라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못하고 나왔다.

 

 

가이드를 따라 이동하면 된다. 영어로 설명하는데 나는 여행 생존영어실력이지 회화를 알아듣는 실력은 아니다.

하지만, 구찌터널이 왜 생겼고, 베트남전쟁과 미군과 관계를 알고 있기에 설명하는것들은 대충 이해가 갔다.

이해 안가도 사람죽이게 설치한 각종 부피 트랩과 생활시설이다. 그냥 보면 된다.

구찌터널 숲에 도착하는 순간 물기가 많은 습한기온이 느껴진다.

 

 

 

 

터널은 생각보다 작았다. 각종 영화나 인터넷 정보들 책에서 보고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작았다.

 

 

습기가 많고, 비가 온 후라서 잎사귀들이 물기가 많다. 나는 들어가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 외국인은 굉장한 호기심이다.

어른, 아이들 서로 할려고 난리다.

 

 

 

 

 

 

구찌터널 온 목적이 AK47사격이다.

20발을 쏘았다. 단발, 연발. 사격 후의 소리가 뭉칙한 느낌이 K2 하고는 완전히 다른 느낌의 총이다.

 

 

https://youtu.be/oZLZnW7Mdvw


 

터널 들어가기.

 

 

 

 

 

베트공들이 생활하고 연기를 다른방향으로 빼내기.

연기 위치에 따라 폭탄이 떨구는데 먼 곳에 나오게끔 되어 있다.

 

 

휴식과 음료수 제공. 구찌터널은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다. 여행시간이 짧다.

 

 

마지막으로 베트남전쟁에 대한 설명 듣기.

나는 즐거운 여행이었지만, 어머니는 왜 왔냐고 한다. 나이때에 따라, 한국인과 외국인과의 차이에 재미 있고 없고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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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부이베인 거리. Bui Vien Walking Street.

젊음의 거리. 여행자들의 거리.

 

화려하고 시끄럽고, 스스로 젊다고 생각하는 모든 사람들은 다 나와야 하는 거리다.

메콩강투어를 갔다 오고, 바로 내일 구찌터널 투어를 예약했다. 호텔앞에 있는 거리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호텔에서 샤워를 하는데 비가 오기 시작한다.

호치민에서 비가 한번 오면 억수같이 쏟아진다. 비가 그친 후에 부이비엔 거리를 걸었다.

 

 

비가 온 후의 저녁거리. 후끈한 열기가 사라지고 시원하다.

 

 

70인 어머니는 정신이 하나도 없다고 한다. 오히려 피곤하다고.

한국에서 70살인 할머니가 홍대거리를 명동거리를 밤에 걸을까 ?   외국인인까 여행왔으니까 걷는거다.

피곤한 어머니를 호텔에다 데려다 주고, 혼자 다시 나왔다.

여행와서 밤 거리를 그냥 보내기에는 나는 너무 젊다.

 

 

거리를 거닐면 한국어로 여자를 소개시켜 준다. 가격을 들어보니 매우 싸다.

밤을 즐기는 남자한테 호치민 부이비엔 거리는 천국이다.

 

 

부이베엔거리에 보이는 저가 호텔들. 이곳에 숙소를 잡는 사람들은 용기가 필요하다.

엄청나게 시끄러울텐데. 나이든 사람들은 잠을 못잘것이다. 늦게까지 즐기는 젊은이들의 숙소들이다.

 

 

늦게까지 걸으면서 차를 마시고,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봤다. 수 많은 저가 호텔들, 식당들이 많다.

나 혼자 배낭여행 왔으면 이런거리에 있는 호텔들, 호스텔을 선택 했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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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콩강투어. Mekong River Tour

베트남 호치민에 가면 첫번째로 하는 여행 코스.

적은 비용으로 점심제공하면서 하루를 알짜베기로 여행하는 상품이다.

여행 끝나고 나와 어머니는 아주 마음에 들어했다. 정말 좋은 여행상품이다.

 

 

신투어여행사. 어제저녁 예약할때 아침 8시 17분에 출발한다고 7시 45분까지 오라고 했다. 사람 심리가 그 보다 더 일찍 도착해서 예약한 표를 보여주고 다시 확인절차를 했다.

 

 

사람들이 많이 모였을때 공원방향으로 이동해서 주차되 있던 차에 탑승. 버스 3대가 움직였다.

 

 

이동하면서 보였던 메콩강과 다리는 첫날 호치민 도착해서 무이네 이동할때, 다시 호치민 올때, 지금 메콩강 갈때, 다시 올때 해서 4번은 건넌거 같다.

매번 보는거지만 외국강이라 그런지 새롭게 느껴진다.

 

 

여행시작하는 곳에 도착 후, 화장실을 들리고 배를 타고 이동

 

 

일단 사진부터 찍고.

 

 

첫번째로 들리는 장소. 사진에 보이는곳은 나올때 배타는 곳이다. 반대편으로 돌아서 내린다.

 

 

울창한 야자나무숲을 지나고.

 

 

첫번째로 바나나로 만든 반죽이라고 해야 하나.

 

 

 

시식코너. 한국인 외국인 공짜는 무조건 먹고 본다.

사진에 보이는 남자가 가이드다. 한국어와 영어를 잘한다.

 

 

메콩강 투어상품이 가격이 싼 대신에 물건사는데는 계속 들어간다.

그래도 좋다. 많은 사람들이 구입을 했다.

 

 

점심식사에 제공된 생선. 맛이 괜찮다. 아주 좋았다. ^^

상품에 점심이 포함되어 있다. 기타 술과 음료수는 별도로 내야 한다. 우리는 코코넛주스를 시켰다.

 

 

 

 

다시 이동하고. 점심을 든든하게 먹어서인지 기운이 났다. 기운이 나니 여행하는게 즐겁고.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었고.

 

 

계속 들리는 관광지.

코코넛 껍질을 이용해 작품을 만드는 곳.

 

 

 

꿀차가 제공된 장소. 많은 사람들 많이 마셨고 많이들 구입했다.

 

 

상품에 포함된 마차를 타고 이동. 신기하고 재밌던 경험이다.

 

 

 

마차에서 내려 사탕수수 음료수를 전부 다 시켜 먹었다. 날씨가 더우니까 먹을수밖에 없다.

이곳 가게 주인 돈 많이 벌겠지.

 

 

각종 과일이 공짜로 제공되는 장소.

베트남전통가요 비슷한 공연을 한다. 테이블에 앉아 있던 사람들 팁을 얼마를 낼까 서로 말하다가 각자 5만동을 냈다.

다른 테이블 사람들은 팁을 내는 것이 다 달랐다.

 

 

 

공짜로 만져보고 할수 있는데, 나는 도저히 못하겠더라.

 

 

겁없는 프랑스 꼬마숙녀.

 

 

메콩강투어 최고의 경험.

 

 

노젓는 아줌마가 팁을 요구한다. 얼만주어야 하나 고민하는데 베트남돈을 보여준다.

같이 탔던 일행들과 돈을 걷어서 줬다.  대부분 관광객들은 작은돈도 있지만, 큰돈을 가지고 있다. 말들어 보니까 잔돈 거슬러 준 아줌마도 있다고 한다.

 

 

베트남영화속에 내가 들어간 느낌이 났다.

 

 

우리가 타고 왔던 배.

 

 

다들 올때까지 기다리다 다시 이동

 

 

코코넛으로 엿을 만드는 장소

 

 

무료 시식코너와 상품구입.

나도 선물용으로 이곳에서 코코넛 엿을 구입했다. 모두 수작업으로 일일이 하나씩 포장을 하는것을 직접 보고 구입했다.

 

 

돌아가기 위해

 

 

메콩강투어를 하면서 갈때, 올때 강 근처에 있던 휴게소? 리조트? 식당인지 몰라도 많은 건물들이 있었다.

베트남 사람들 메콩강변에 여행을 많이 하는것 같다.

 

 

출발했던 장소로 되돌아와 다시 호치민으로 이동.

메콩강투어. 정말 좋은 상품이다. 호치민에서 무조건 해야 하는 여행이다. 보람차게 보낸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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