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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 구입한 14인치 LG 그램 i7 노트북을 사용하는 중, 요즘 들어 고프로 5.3k 영상을 자주 편집하는데 재생 화면이 끊기고 인코딩도 너무 시간이 걸려서 요즘 나오는 노트북을 고르다가 선택한 ASUS 노트북.

오래된 그램 노트북이 문서편집이나 인터넷, 유투브 시청에는 지금도 가볍게 사용하지만, 영상편집은 갈수록 힘들어져서 구입. 

처음 받아보고 디자인이 이쁘다.  왼쪽에 USB 1개

오른쪽에 HDMI 1개, USB C 2개. 헤드폰 포트 인데.

C타입 한개는 전원을 연결해야 하고, 왼쪽 USB 는 무선 마우스를 연결해야 해서 사용할 수 있는 포트는 C 타입 1개.

외장하드는 C 타입 포트로 구입해서 사용중이다.

구입할 때 생각 못했던게 마이크로 SD 카드 리더기가 없다는 것이다. 이동하면서 사진이나 영상을 자주 촬영하는 사람들은 알것이다. 이게 없으면 매우 불편하다는 것을.

여행을 좋아하고 영상을 편집하는 입장에서 리더기를 별도로 챙겨야 하는 것은 매우 매우 불편한 단점.

ASUS 젠북 14 OLED UX3405MA-PZ293W (SSD 1TB) 프리미어 편집. 인코딩.

고프로 5.3K 영상으로 촬영하고, 그대로 사용할때도 있고, 드론영상이나 포켓영상을 함께 편집할때도 있다.

이때는 프리미어에서 4K로 줄여서 편집하는데, 부드럽게 편집이 된다.

나는 엄청난 효과를 주는게 아니라, 컷 편집 위주로 어두운 영상을 밝게 하는 정도 편집.

최신 사양의 하드웨어라서 인지 부드럽게 편집이 된다.  외장 그래픽이 포함된 노트북이면 더 좋겠지만 가격이 더 높아지고, 집에 데스크탑 컴퓨터가 있어서 이동이 간편한 편집 노트북을 원하는 상태.

편집하면서 마우스로 클릭 해야 했던 것을 화면 터치로 해봤는데, 익숙하지 않아서 인지 불편함을 느낀다. 터치 할때마다 화면이 흔들 흔들 거리는 것도 있고.  화면을 손으로 터치하는 것은 아주 잘 된다.

 

사운드는 별도의 외장 스피커가 필요 없을정도로 웅장하게 들린다.  별도 연결하고 싶어도 포트가 없어 연결도 못하지만 자체 사운드 성능이 매우 만족스러움.

36분 영상의 편집영상을 인코딩 했을 때 걸리는 시간이다. 47분 정도. 내장그래픽으로 이 정도면 괜찮은 편이다.

5.3K 영상을 4K로 줄이고, 기울어진 영상 각도 조절, 밝기 조정, 드론영상, 포켓3 영상을 포함 한것.

노트북 자체는 아주 마음에 든다. 가볍고, 외부 모니터와도 연결 잘 되고, 키보드 터치감도 아주 좋다.

포토삽에서 OLED 화면이라서 보이는 색감도 좋다.

화면 반사 되는 건 IPS 노트북도 똑같이 반사가 심해서 그려려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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