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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체크인하고 가방을 놓고, 호치민 첫날 거리를 걸었다.
호치민 프라하호텔 들어가는 골목. GIA VIEN hotel 등이 보인다. 이 골목은 작은규모의 호텔들이 있다.
나 혼자 왔으면 가격 저렴한 호텔에서 잤을것이다.
신투어여행사 앞에서.
다음날 메콩강투어를 예약을 했다. 풍짱버스 사무실 바로 옆에 있다.
벤탄시장쪽으로 걸어서 이동했다. 오토바이물결을 보고 베트남에 왔구나 하는 실감이 났다.
어머니도 오토바이 소음에 정신없으면서도 신기해하며 구경했다.
나이드신 어머니와 함께 여행은 장시간 걷지를 못한다.
어둠이 내리는 호치민 길거리.
어머니를 호텔에 모셔다 놓고, 부이베엔거리를 나갈려는데 비가 내렸다.
잠깐 내리고 말겠지 했는데, 폭우가 쏟아졌다.
창문 밖으로 비오는거를 보고 소리를 듣는것도 오랜만에 듣는것 같다. 한국에서 장마때 비 소리와는 다른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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