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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네호텔. 라베날라 리조트 (라베날라 부티크 리조트). Ravenala Resort (Ravenala Boutique Resort)

 

 

여행할때 숙소선택은 중요하다.

젊음이 있다면 가격 싼 호스텔에 잠을 자고 여행하지만, 어머니를 모시고 여행하는것은 숙소선택할때 신경이 많이 쓰인다.

비싼 숙소는 많이 있다. 하지만, 예산계획을 짜고 돈에 맞춰 여행을 하는거지 기분좋다고 무작정 비싼호텔, 싼 호텔을 선택할수 없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좋은 점수와 위치를 보고 선택한 숙소. 라베날라 리조트.

작은규모 리조트. 가격에 비해 방이 넓어서 좋았다.

이곳은 주말에는 사람들이 거의 차는 것 같다.

 

 

 

대형침대한개와 소파겸 침대한개. 트윈룸.

방이 크고, 침대도 정말 크다. 가격대비 방 크기는 매우 만족한다. 어머니가 매우 좋아하신다.

 

 

 

 

 

2층에 있는 식당. 작지만 알차게 나온다.

 

 

입구. 시원하게 느껴진다.

호텔 선택후, 방을 고를때는 무조건 도로방향은 피해야 한다. 풀장방향, 해변방향으로 해야 한다.

작은 규모 호텔이라 해변은 몇걸음만 걸으면 된다.

 

 

호텔 길건너편. 오른쪽 가게에서 오토바이를 렌트를 한다.

가운데 작은 빨간 지붕과 파란버스 있는곳이 무이네 신투어여행사 사무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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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공항에서 무이네 렌트 이동.

보통 여행객들은 호치민공항에서 호치민시로 이동해서 표를 타서 침대버스를 이용해 무이네로 이동.

아니면 호치민에서 하루 자고 다음날 일찍 무이네로 이동한다.

여행날짜가 짧은 사람들은 당일날 무이네로 이동할것이다.

 

나는 어머니를 모시고 짧은 여행을 하기에 당일날 차량을 렌트해서 무이네로 이동했다.

 

http://muine-hotels.com/

 

이 사이트에 들어가면 차량 가격이 있다.

운전자 자리를 빼면 실제 탈수 있는 인원수가 적어진다.

 

가격은 사이트에 나와 있는 것에 3달러 추가다. 고속도로 요금 별도이다.

 

중간에 휴게소를 한번 들어간다.

이동중 화장실이나 배고프면 그때 그때 말하면 몇번 더 들어간다.

 

호텔에 도착 후, 요금을 주면 된다.

나는 달러로 준비해서 주었다.

 

중요한건 팁이다. 운전자가 약간 머뭇거린다. 팁을 요구하는거다. 팁은 알아서 주면 된다.

많은 금액을 주지 말아라.

 

대충 5 ~ 10 달러 사이면 될것이다.

나는 팁을 주지 않았다.

 

주말이나 비오는날이면 호치민 시내가 막힌다. 나는 공항에 지연되서 3시쯤에 도착해서 탔는데, 무이네 호텔에 거의 8시쯤에 도착했다.  대충 4시간 40분이 걸렸다.

어머니와 함께 비행기와 승용차 장시간 앉아서 이동은 매우 피곤해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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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함께 하는 베트남 무이네, 호치민여행.

금요일 오전 10시 15분에 출발하는 베트남항공.  하지만, 1시간이나 지연되서 11시넘어서 출발했다.

비행기안에서 기다리는것이 지루할만도 한대, 생각보다 금방 지나갔다.

 

 

외국여행 한다는건 마음이 설래인다. 비행기안에서 내려다 보이는 호치민 일대.

 

 

1시간 연착되서 도착한 호치민공항. 버스로 이동.

 

 

캄보디아로 자원봉사 가는 한국대학생들. 호치민에서 갈아타기 위해 모두 내렸다.

 

 

많은 사람들이 붐비던 호치민공항.

생각보다 일찍 입국도장찍고 나왔다고 생각해서 배낭이 나오기를 기다림. 기다려도 안나와서 이상하다 했는데, 벌써 나와서 한쪽으로 내려 놓은것들이 인천출발 비행기 가방들이다.

비행기안에 사람들이 많았었는데, 중간에 경유지로 이동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았다.

생각보다 가방들이 별로 없었던 오전비행기 베트남항공.

 

 

호치민 도착한 날 차량 렌트로 무이네로 바로 이동.

처음엔 호치민 시내로 이동해서 2층 침대버스를 타고 이동 계획을 세웠지만, 70세인 어머니와 시내까지 이동하는 시간, 버스표를 끊고 기다리고, 무이네까지 5시간넘게 이동하면 도착시간이 거의 8시반이나 10시사이라 피곤할것 같아 한국에서 미리 차량 렌트를 했다.

선택은 아주 잘했다.

공항에서 기다고 있었던 운전기사. 1시간이나 연착되서 많이 기다렸을것이다.

호치민 시내는 비가 많이 내렸다.

공항에서 시내를 벗어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

 

 

가는 도중에 오토바이와 차량사고를 목격했다.

무이네에서 오토바이를 빌려서 움직일려고 마음먹은 상태라 눈에 더 갔다.

 

 

배가 고프고 화장실 신호가 오는 때 쯤, 휴게소에 들렸다.

 

 

장기간 이동하는라 배는 고팠지만, 생각 외로 많은걸 먹고 싶지는 않았다.

휴게소에서 처음 베트남 음식 반미를 먹었다. 어머니도 맛있어 했다.

 

긴 시간을 지나 저녁 7시 15분쯤에 숙소에 도착했다.

 

숙소는 라베날라 리조트. Ravenala Resort

 

저녁에 체크인했을때 방 크기는 생각했던것보다 커서 마음에 들었다.

숙소 길 건너에 있던 오토바이 렌탈 가게에서 2일 동안 오토바이를 렌트하고. 그 가게에서 기름을 채우고.

 

 

베트남 무이네가면 다 간다는 해산물 요리집으로 갔다.

천천이 오토바이 타고 이동하면서 거의 끝부분에 있던 가게에 들어갔다.

너무 늦게 이동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어서고 있었다.

 

남들 다 시키는 새우를 먼저 시키고, 먹어 봤는데,

음...

글쎄..

너무 큰 기대를 해서인가, 장시간 이동해서 배는 고픈데, 너무 기름을 묻혀서 인지 내 입맛에는 별로 였다.

어머니도 별였다고 한다.  한국에서 먹는 새우보다 맛이 없었다.

 

 

남들 다 먹는 바다가재도 시켰다.

살이 통통해서 먹을건 많았지만, 이것도 버터를 너무 발라서인가 느끼했다.

바다가재는 비싸서 다 먹었는데, 새우는 절반을 남겼다.

너무 피곤해서인지 많은 음식이 들어가지 않았다.

 

 

바닷가재 기념사진.

 

 

우리가 마지막 식사.

너무 늦게 들어가서 왁자지껄 사람소리나는 것을 듣지는 못했지만, 첫 날의 무이네.

바닷가 해변에서 기름진 해산물로 배를 채웠다.

파도소리는 매우 크게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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