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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 도착했더니 티켓을 받을때는 사람이 없는것 같더니 비행기 탈때는 사람들이 많았다

방콕으로 이동하는 비행기 탑승구

 

비행기 안에서 기침과 열이 있는 사람이 있었는데, 이것때문에 비행기가 뜨지 않고 기달렸다.

코로나 테스트후, 이상없다는 증상이 나와서 이륙후 방콕공항에 내려 앉았다.

오랜만에 맡아 보는 동남아 특유의 후끈한 열기는 기분이 좋다.

 

저녁에 도착해서 새벽시간에 두바이로 출발하는 비행기 티켓을 받을때는 카운터에서 이란비자와 코로나 접종증명서, 리턴티켓, 숙소예약증등 관련 서류를 꼼꼼히 체크 하였다.

비행기안은 너무 추웠다. 반팔만 입고 갔었는데 온몸이 떨리더라. 두바이에 도착하고 나서는 중동인들이 많이 보이는데 이때부터 외국에 온 느낌이 들었다.

 

이란 테헤란으로 출발하는 비행기에 올라 탔을때는 오랫동안 꿈 꾸어 왔던 이란이란 것에 기분이 아주 좋았다.

공중에서 바라본 이란 땅은 황폐 그 자체. 황무지땅이란게 이런거구나 하는걸 느꼈다.

 

테헤란 이맘호메이니 공항. Tehran Emam Khomeini Airport.

도착해서 입국할때, 여권에 아무 도장도 찍지 않고 그냥 통과다.

방콕에서 비행기 탈때는 까다롭게 서류 확인 하더니, 입국할때는 너무도 허무하게 그냥 통과다.

어쨌거다 이란이다.

그동안 꿈꾸워 왔던 이란

 

2층에서 환전을 하고, 내려와서 1층 전화개통을 할려니 시스템 에러라고 시내에서 하라고 한다.

인터넷에 봤을때는 시내에서 개통하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까다로운 것을 봐서 공항에서 할려고 했는데 어쩔수 없이 그냥 시내로 가는 지하철을 탔다.

 

테헤란 공항철도 시간표.

공항과 시내 지하철까지 까는 공항철도는 하루에 이동하는 시간표가 있다. 

그 시간표에 우연히 겹치면 바로 갈수 있지만, 시간이 안맞으면 오랫동안 기다려야 한다.

표를 끊을때는 작은돈을 준비하자.  실제 표를 끊을 때는 카드로 해야 하는데 현금은 승무원이 자기 카드로 끊고 돈을 받는 구조다.

 

이란 테헤란 공항철도 비용은 125,000 리얄

작은돈을 준비하자. 하지만 공항에서 환전을 하면 대부분 큰돈 밖에 없을것이다.

공항철도 출발하는 곳에 휴식공간이 있으니까 철도 출발할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시내 지하철에서 갈아 탄후, 원하는 숙소 지하철역에서 내리면 된다.

 

휴대폰이 없는 상태로 숙소에 갈려니까 조금 헷갈렸지만 시간이 걸렸지만 숙소에 무사히 도착했다.

숙소는 하이 테헤란 호스텔. Hi Tehran Hos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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