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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을 예약 할때 부킹닷컴, 아고다, 호텔스, 호스텔등 여러 사이트에서 저가 검색을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는 부킹닷컴과 아고다.

주말이라 호텔가격이 평일보다 2배다.

 

7월 11일 목요일 오후.

 

7월 13일 토요일에 떠나는 비행기표.  7월 15일 요일 항공권을 구입한 뒤 호텔 검색을 했다.

 

13일 토요일 오사카에서 잠자는 숙소를 검색했다.

부킹닷컴과 아고다에서 분명히 날짜를 지정해 놨다고 생각하고 검색, 환불불가 방을 결제 했다.

이유는 여행 확정 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싼 가격을 원해서다.

 

호텔 예약 후 확인 메일이 와서 크게 신경 안쓰고 열어 봤다.

 

아 뿔 사.....

 

7월 12일 금요일에 잠자는 날짜로 예약을 해버렸다.     환불불가.

 

환불불가.

 

그 순간 바로 부킹닷컴을 통한 호텔에 실수로 날짜 잘못 지정한것과 날짜 변경을 요청했다.

구글 번역기로 일본어로 번역을 해서. 변경 요청은 현지 언어로 보내라고 써 있다.

시간이 오후 5시 40분쯤에 메일을 보냈다.

 

한개만 보낸게 아니라 3개 연속으로 보냈다.

시간이 지나서 호텔측에서 메일이 왔는데, 호텔하고는 상관없다. 부팅닷컴에 연락해 보라고 메세지가 왔다.

 

부킹닷컴 전화를 했다.

한국어직원은 받을수 없다고 계속 메세지가 나왔다.

나중에 영어직원은 받을수있다고 메세지가 나온다. 나는 여행 생존 영어를 한는거지 생활영어는 못한다.

그리고, 국제전화를 해야 한다. 요금은 누가 내는건지. 안해봐서 모르겠다.

 

다시 호텔에다 메세지를 보냈다.

규정대로 한다고 한다. 그 날짜에 체크인 하던지 체크인 안하면 자동으로 결제가 이루어진다고 한다.

 

계속 사정 메세지를 보냈다.

저녁시간에 직원들은 퇴근 했을 시간이다.

 

날짜 변경이 안되면 취소 한다고 메세지를 보냈다.

 

그리고, 취소 버튼을 누르기 전에 옆에 있는 예외 규정 취소 버튼으로 메세지를 한번 더 보냈다.

 

그 다음날 12일 금요일 오전에 부킹닷컴과 호텔측에서 메세지가 왔다.

부킹닷컴은 호텔은 규정대로 환불불가 란다.

호텔측은 날짜 변경을 해 줄테니 호텔로 연락하고 했다.

호텔에 연락하라는 것이 전화 통화를 원하는건지 모르겠다.

 

호텔 메세지를 받고, 부킹닷컴 화면에서 날짜 변경을 계속 눌렀는데, 환불불가 상품이라 날짜 변경이 안된다고 메세지가 뜬다.

 

그냥 말았다.

 

그리고, 다른 호텔로 예약 했다.

 

그리고 일본 여행을 했다.  일본에 있을때 호텔측에서 체크인을 하지 않았다고 메세지가 왓다.

 

신경 껐다.

돈이 결제가 이루어지면 호텔 경험담에다 쌍 욕을 할려고 했다. 한국어. 일본어. 영어로.

 

부킹닷컴 고객센타에서 고객님의 요구사항 들어준거 직원이 친절하게 처리 해줬냐고 확인 메일이 왔다.

최고로 안좋은 것에 체크를 하고 전송했다.

 

나중에 보니까 호텔에서 무료취소를 해줬더라.

 

환불불가 실수로 결제 했을때, 그 즉시 호텔과 부킹, 아고다등에 메세지를 보내던지 해야 한다.

영어를 잘 하면 국제 통화를 해서 원만하게 해결할 것이다.

 

나처럼 영어 못하면, 무식하게 폭탄 메세지 전송할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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