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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항공.

왕복 35만원. 오전 10시 20분에 출발. 오후 2시 10분 도착.

돌아올때. 오후 10시 35분 출발. 다음날 아침 6시 도착.

 

언제나 인천공항으로 가는 길은 즐겁다.

타이항공 인터넷 예약할때 실수로 이름과 성을 바꾸어서 예약을 했다.  다행이 비행기 티켓에는 여권과 같은 순서대로 해서 무사히 넘겼다.

 

3열, 3열, 3열인 타이항공.

인터넷 웹 체크인을 할때 날개쪽은 텅텅 비어 있고, 뒤쪽은 많은 사람들이 사전 예약을 해 놓은 상태.

사람들이 거의 만석으로 갔는데, 안내하시는 분한테 물어보니까, 일본 불매운동이후, 태국행 비행기는 성수기와 비수기 구분이 없어졌다고 한다.

올때도 자리가 만석이었다.

 

인터넷 웹 체크인을 해놔서 창가 자리에 어머니와 내가 앉았다.

복도쪽 1자리는 패키지여행을 온 아저씨가 앉았다.

 

비행기가 이륙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간식을 주고, 식사가 나왔다.

타이항공은 인터넷 웹 체크인 할때, 식사를 지정할수 있는데, 아무거나 잘먹는 나와 어머니는 별도 식사 주문을 할 필요가 없었다. 아주 맛있는 타이항공 식사.

 

대만을 지나갈때, 창 밖으로 보니 대만 땅이 보였다.

 

대만 땅.

 

긴 시간이 지나고....

 

태국, 방콕을 내려다 보이는 높이까지 왔다.

설래이는 방콕여행.

 

공항에 도착해서, 전광판에 나타난 6번으로 가서 가방을 찾는데, 하나도 없다.

나올때 화장실좀 들리고, 사진좀 찍느라 약간 시간을 소비 했는데, 짧은 순간에 모두들 다 나가버렸다.

가방분실 걱정에 안내하는 사람들 한테 물어봤는데, 비행기 티켓을 보더니, 옆 라인으로 안내해줬다.

그 라인에서도 내 가방만 덩그러니 놓여 있었다. 분명히 전광판에 나타나는 정보를 보고 6번으로 왔는데.....

 

공항 안에서 카시콘뱅크 ATM을 찾는데, 안보였다.

현지 유심을 사기 위해 카드 결제를 할려 하니, 오직 현금만 받는다고 한다.

아무 ATM에서 돈을 인출하고, 유심을 끼우고, 밖으로 나왔는데 더 저렴하게 느껴지는 유심 판매점들과 은행 ATM 들이 보인다.

 

공항안에서 당황하지 말고, 그냥 밖으로 나오면 된다.

나는 현금 인출을 할려고 달러와 태국돈을 바꾸지 않고 그냥 여행을 했다.

사진 정면에 보이는 방향으로 지하철은 타기 위해 이동.

 

인터넷으로 대충 어덯게 표를 사고, 이동하는 방법을 보고 왔는데.

처음 오는곳은 당황스럽다. 지하철 티켓 구입하는 요령등...

 

막카산. Makkasan Station. 역까지 이동 내려서, 걸어서

페차부리. Phetchaburi. 역에서 수쿰빗. Sukhumvit. 역까지 1 정거장 이동후,  내려서 드림호텔까지 걸어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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